[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12ㆍ21 개각으로 인사청문회를 준비 중인 5개 부처 장관후보자의 평균 재산이 15억1900만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홍윤식 행정자치부 장관후보자는 후보자 중 가장 많은 26억여원의 재산을 신고했고, 주형환 산업자원통상부 장관후보자는 가장 적은 5억여원의 재산이 있다고 밝혔다.


24일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등재된 각 인사청문요청안에 따르면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는 배우자와 장남을 포함해 모두 8억5460만8000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신고된 재산에는 서울시 중구 소공동 소재 아파트(8억4000만원)과 송파구 잠실동 소재 아파트 전세권(2억원), 2200만원 상당의 동양화 3점 등이 포함됐다. 하지만 금융회사에 7억1500만원의 빚을 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후보자는 본인과 배우자를 포함해 모두 16억6480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이 후보자는 배우자 명의로 광진구 자양동ㆍ강남구 서초동 소재 오피스텔 3채, 양천구 목동 소재 아파트 1채(6억7700만원)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인사청문회 대상자 중 가장 많은 26억4429만5000원의 재산을 신고한 홍 후보자는 본인 명의의 강남구 대치동 소재 아파트 1채(9억6800만원), 배우자 명의의 상가 3채 등을 신고했다. 홍 장관은 이외에도 본인과 배우자 명의로 경기도 양평군ㆍ강원도 동해시의 대지ㆍ임야ㆍ도로를 재산 목록에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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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주 후보자는 가장 적은 5억5211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주 후보자의 재산으로는 강남구 개포동 소재 아파트 1채(3억8800만원), 배우자 명의의 다이아몬드 반지(1000만원) 등이 있었다.


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는 본인과 배우자, 모친, 두 아들을 포함해 총 18억8119만8000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강 후보자의 재산으로는 본인 명의의 아파트 1채(3억9400만원), 위니텍 주식 186만9750주 등이 신고됐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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