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유아동 패션 트렌드는 'R.E.D'로 대표된다. '레드'는 크리스마스 시그니처 컬러인 레드가 올해도 강세다. 특히 올 해는 한층 톤다운 된 마르살라 컬러가 대세로 떠올랐다. 남아에게는 ‘알로앤루’의 ‘야상 웰론점퍼’가 있다. 레드 색상과 인디언 감각적인 패턴으로 깜찍하고 귀여운 분위기는 물론, 힙을 덮는 넉넉한 기장에 웰론충전제를 사용했다.
캐주얼 브랜드 알퐁소는 크리스마스에 어울리는 레드스트라이프 배색 티셔츠와 면바지를 3만원대에 제공한다. 티셔츠 한 벌 가격에 상하의 패션을 완성할 수 있다.
신학기 입학을 앞두고 있는 조카나 자녀에게는 책가방 선물이 제격이다. 마지막 키워드는 바로 '듀얼'.듀얼 활용이 가능한 유아동 제품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키즈 전용 아웃라이프 브랜드 섀르반은 기능성은 물론 북유럽감성의 유니크한 디자인까지 모두 갖춘 멀티 신학기 가방을 새롭게 출시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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