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의회 청렴도가 전국 14위를 기록했다.
24일 국민권익위원회에 따르면 경기도의회는 10점 만점에 5.81점으로 전체 5등급 가운데 4등급으로 분류되며 전국 17개 광역의회 중 14위에 그쳤다.
경기도의회는 의회사무처 및 지자체 직원 평가에서 6.54점으로 3등급을 받았다. 하지만 지역주민 평가(4.89점)와 경제사회단체 및 전문가 평가(5.70점)는 4등급에 그쳤다.
국민권익위는 앞서 지방의회 및 지방자치단체 소속직원 5942명, 경제사회단체 및 전문가 8539명, 지역주민 1만3988명 등 2만8469명을 대상으로 이번 청렴도 조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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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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