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올 겨울 비틀즈가 온라인 스트리밍 업체를 통해 명곡 선물을 전달한다.
전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밴드 중 하나인 비틀즈의 콜랙션이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현지시간)부터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 업체를 통해 제공된다고 리코드(re/code)는 보도했다.
또 아마존의 프라임 뮤직(Amazon's Prime Music)도 비틀즈 음악을 서비스 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리코드는 일부 업체의 경우 저작권자와 직접적으로 계약을 하지 못한 관계로 전곡을 스트리밍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리코드는 "스포티파이의 경우 무료버전에서도 비틀즈의 곡들을 서비스 한다"이라며 "이같은 무료 스트리밍 서비스 경향은 업계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