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자는 광주전남지역 다문화가족 지원센터의 추천을 받아 열악한 가정환경 속에서도 학업이 우수한 초중고교 학생들로 선정됐다.
또 한전 동남아 지사 간담회를 통해 글로벌 에너지 기업으로 발전하고 있는 한전의 베트남 사업 추진 현황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한전은 전 세계 19개 국가 33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번 행사에 2명의 자녀와 함께 참여한 장수정씨는 “한국전력에서 마련한 행사에 참여해서 많은 것들을 보고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자녀들에게 베트남 언어도 잘 가르치고, 교육을 잘 시켜서 훌륭한 인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세종=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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