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육성하는 지역 벤처·중소기업들과 투자자 간 연결기회를 제공하는 ‘전남 창조경제 데모데이’행사가 22일 미래부 고경모 국장, 전남도 최종선 국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데모데이는 창업기업이 개발한 데모제품, 사업모델 등을 투자자 및 일반인들 앞에서 발표하는 행사다.
행사에서는 건강 기능성 음료를 개발하는 좋은 영농조합법인과 꼬막 껍질을 활용한 항균성 필름, 포장랩 등 생활용품을 개발하는 (주)드림라임 등 2개 기업이 투자의향서(LOI)를 체결했으며 주)마린테크노 등 9개 기업의 IR(기업설명활동) 발표 및 투자상담도 이뤄졌다.
이밖에도 입주기업 소개와 함께 센터가 발굴해 GS유통망에 입점시킨 우수 농수산 제품 20여 상품과 5개 관광상품 등 보육기업 성과도 함께 전시됐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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