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올해 초등학교 24개교, 중학교 8개교, 고등학교 7개교 등 총 39개교에 대해 '에코스쿨 조성사업'을 시행해 12월 현재 37개교를 준공하고 2개교는 내년 초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관부처와의 협업도 강화할 예정이다. 내년에 교육청과 '에코스쿨' 녹지를 유지 관리할 인력과 체계를 구성하는 협력사업인'서울학생 꽃과 친구가 되다'를 추진한다. 또 환경부와는 '도시소생태계 조성사업'을 통해 강동구 둔촌고와 강서구 염경중에 '에코스쿨'을 조성, 도심 내 소생태계 복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윤나영 기자 dailybes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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