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中 위안화 환율 6.4814위안…10거래일 연속 위안화 가치↓(상보)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중국 인민은행이 10거래일 연속 위안화 가치를 내렸다.

인민은행은 18일(현지시간) 달러·위안 환율을 달러당 6.4814위안으로 고시했다. 전날 고시환율(6.4757위안)에 비해 위안화 가치가 0.09% 하락한 것이다.
중국 당국은 10거래일 연속 위안화 가치를 절하시켰다. 달러·위안 환율은 지난 4일 고시환율(6.3851위안) 대비 1.51%나 올랐다.

이날 중국 관영 차이나데일리에 따르면 경제 전문가들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9년 6개월 만에 금리 인상에 나섬에 따라 중국의 통화정책과 위안화 가치가 자본시장에서 불확실성에 직면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특히 중국 경제의 성장 둔화 기조가 반전 조짐을 보이는 지표가 거의 없다고 전했다. 중국의 위안화 평가절하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봤다.
골드만삭스는 "신흥국 가운데 중국 경제가 미국 금리 인상에 따른 영향을 가장 많이 받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