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창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인자)는 16일 순창군청을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을 기탁했다.
김인자 회장은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이겨내는데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여성단체 협의회는 앞으로도 여성과 어린이들처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업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순창군여성단체협의회는 관내 11개 여성관련단체가 모여 만든 협의회로 여성폭력 예방, 사회참여, 자원봉사 활동 등 여성의 권익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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