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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좋다" 페북 올렸다간… 美 비자 못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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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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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비자 심사 과정에서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까지 확인에 나설 것으로 보여 앞으로 비자 받기가 더욱 까다로워질 전망이다.

15일 미국 월스트리저널(WSJ)에 따르면 미국 국토안보부는 비자 심사 과정의 일부로 소셜 SNS까지 살펴보는 계획을 검토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이같은 계획이 언제 시행될지는 알 수 없으며 자세한 사항까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미국이 비자 심사 프로그램에서 SNS 검열까지 본격 검토하기 시작한 데는 14명이 사망한 샌 버나디노 총격 사건이 계기가 됐다는 분석이다.

최근 총격 사건의 범인인 타시핀 말리크가 미국에 입국하기 전 “성전을 지지하며 내가 그 전사의 일원이 되길 원한다”는 내용의 글을 SNS에 올린 사실이 공개됐다.

뉴욕타임스(NYT)는 말리크는 이같은 내용의 글을 게시했음에도 미국 정부의 신원 조회를 무리없이 통과했다고 보도했다.


장준우 기자 sowha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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