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안하늘 기자] 컴투스는 로스엔젤레스 한국문화원과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는 '2015 다리 어워드(2015 DARI Awards)'에서 '올해의 한국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컴투스는 글로벌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를 비롯해 '골프스타', '낚시의 신' 등 모바일 게임을 전 세계를 대상으로 성공적인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대표작 '서머너즈 워'는 출시 이후 글로벌 누적 5000만 다운로드를 넘어섰다.
컴투스 관계자는 "컴투스가 한국과 미국 양국의 문화 교류의 역할을 한 기업으로 선정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향후에도 전 세계 모든 게이머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전달할 수 있는 우수한 모바일 게임을 제작하고 서비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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