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km 구간 자연친화적 정비, 위험구간 2개소 데크설치"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창군이 최근 방문객이 늘고 있는 적성면 채계산의 등산로 정비를 마무리 했다.
또 괴정삼거리에 있던 등산로 입구를 고원마을 앞으로 이전해 급커브길 등산로 입구에 대한 사고 위험을 줄였다.
고해중 산림축산과장은 “채계산은 강천산 회문산과 함께 순창의 3대 명산으로 불릴만큼 아름다운 산이다”며 “몇년 전부터 등산객들의 방문이 늘고 있어 안전성 확보는 물론 관광객 유치를 위해 이번 등산로 비를 실시했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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