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으로 디젤 엔진 중 유일하게 10대 엔진에 뽑히며 클린디젤 기술 대표로 등극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FCA 그룹의 3.0L 에코디젤 V6 엔진이 미국의 자동차 전문 매체 워즈오토가 뽑은 '2016 10대 엔진'에 선정됐다.
이로써 FCA 그룹의 3.0L 에코디젤은 3년 연속으로 워즈오토 10대 엔진에 선정됐으며 특히, 2년 연속으로 디젤엔진으로는 유일하게 10대 엔진에 뽑혀 클린디젤 부문의 대표적인 엔진으로 등극했다.
FCA 그룹은 3.0L 에코디젤 엔진의 연소 관리를 개선함으로써 연비를 향상시켰고 토크 관리 기술을 개선해 주행 중 또는 출발 시 부분 부하(part-throttle) 성능도 향상시켰다. 또한, 보다 정교한 토크 관리를 통해 더욱 부드럽고 안락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FCA 3.0L 에코디젤 엔진은 국내에서는 프리미엄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지프 그랜드 체로키에 탑재돼 241마력의 최고출력과 최대토크 56.0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특히, 1800rpm의 낮은 영역대에서부터 최대토크를 발휘해 편안한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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