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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비케이, 2016년 신제품 퀀텀 등 3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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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비케이, 2016년 신제품 퀀텀 등 3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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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듀오백 는 2016년 신제품 의자 3종 퀀텀, 뉴 듀오웨이브, 뉴 듀오백 2.0을 오는 21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 3종은 기존에 고객이 세팅하던 틸팅 강도 조절, 모바일 기기와의 블루투스 연결 등의 과정을 한 단계씩 줄이도록 개발됐다.
디비케이가 처음 선보이는 디자인의 '퀀텀'은 사무용 가구 트렌드에 맞춰 사무실, 회의실, 객장 등 다양한 곳에서 다목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간결한 디자인을 구현했다. 퀀텀은 모서리가 둥근 형태의 원백 디자인으로 해외 시장과 B2B 시장을 공략해 개발된 제품이다. 퀀텀의 핵심 기술은 착석자의 몸무게에 맞춰 자동으로 등판 기울임(틸트) 강도를 조절하는 셀프 텐션 기능이다.

디비케이는 역사가 깊은 이탈리아 가구 부품사인 도나티(Donati)의 틸트 매커니즘을 적용해 제품 안정성을 높였다. 2015년 6월 시범적으로 선보인 미국 네오콘(Neocon) 가구 전시회에서도 도나티 부품의 안정성으로 해외 바이어들의 눈길을 끌어 지난 달 해외 첫 수출을 성사시키기도 했다.

출시 3년 만에 새롭게 리뉴얼해 선보이는 뉴 듀오백 2.0 역시 이탈리아 도나티의 셀프 텐션 매커니즘을 적용해 착석감을 향상시켰다. 또한 기존의 블랙 프레임을 기반으로 한 4종에서 화이트 프레임을 적용한 4종을 추가해 디자인 선택의 폭을 확장했다. 기존보다 고가 부품을 사용해 기능은 향상되었지만 신제품에 적용되는 팔걸이 규격을 통일해 부품을 대량 생산하는 등 원가를 절감해 가격 변동의 폭을 최소화했다.
의자에 블루투스 스피커를 장착해 모바일 기기와 연동이 가능한 뉴 듀오웨이브는 여러 단계를 거쳐야 하던 블루투스 연결 과정을 스피커에 갖다 대면 자동으로 연결되도록 간소화했다. 최근 모바일 기기에 보편적으로 적용되고 있는 NFC(Near Field Communication, 근거리 무선통신) 기능을 탑재해 스피커에 모바일 기기를 근거리 접촉하면 자동으로 연결된다.

또 머리 받침 양 옆에 블루투스 스피커가 고정되어 있던 기존의 방식에서 별도의 일자 바(BAR) 형태의 블루투스 스피커를 쉽게 탈부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뉴 듀오웨이브 블루투스 스피커는 탈착하여 별도로 사용할 수도 있고, 기존 제품과의 호환도 용이하다.

디비케이는 소셜 크라우드 펀딩 '와디즈(www.wadiz.kr)'에 신제품 3종을 출시 전 선공개하고 최저가 판매한다. 특히 12월 20일까지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최저가에서 1만원을 추가 할인한다. 또한 뉴 듀오웨이브를 구매하는 고객 중 선착순 50명에게는 본인의 이름을 각인한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스페셜 에디션'을 제공한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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