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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기, 총선 출마 준비 "서민을 위한 정치 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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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기. 사진=아시아경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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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씨름선수 출신 이만기 인제대학교 교수가 총선 출마를 준비 중이다.

11일 한 매체는 이만기가 내년 4월13일에 치뤄질 20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 조용히 하차했다고 보도했다. 선거법상 선거일 90일 전부터는 방송 출연이 금지된다.
이만기는 이 매체와의 통화에서 "15일부터 예비자 등록이 시작되지만, 교수직을 맡고 있기 때문에 학기가 끝나면 후보자로 등록할 예정"이라며 "서민을 위한 정치를 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자기야'를 통해서 어색하고 어려웠던 장모님과 소통했듯이 사회나 정치도 만나고, 부딪치고, 갈등을 푸는 과정 속에 소통이 생긴다고 생각한다"며 "시골 촌놈이 서민적인 운동을 하는 선수로 출발했지만, 새로운 세상에 또 한 번 도전해 더 많은 분들과 함께 고민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고 싶다"고 전했다.

아울러 16대, 17대 총선에서 낙마했음에도 도전을 이어가는 것에 대해 "좋은 환경이나 배경을 갖지 못한 사람도 노력하고 도전한다면 잘 될 수 있다는 용기를 주고 싶은 마음이 항상 몸속에서 꿈틀대 왔다"고 말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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