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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로 변신한 미셸 오바마, 진화된 랩 실력 선보여

최종수정 2015.12.11 09:07 기사입력 2015.12.11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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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대학에 가세요' 뮤직비디오 캡처

사진=유튜브 '대학에 가세요' 뮤직비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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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미국 대통령의 부인 미셸 오바마가 래퍼로 변신해 뮤직비디오에 등장해 화제다.

코미디영상을 주로 만들어 온 콘텐츠제작단체 ‘칼리지유머’는 10일(현지시간) 코미디언 제이 파로아와 미셸 오바마가 함께 랩으로 대학 진학을 권유하는 내용이 담긴 약 1분35초 분량의 영상을 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했다.
“영부인님 도와줘요(Help me out, FLOTUS)”라는 대목 이후부터 등장한 미셸 오바마는 파로아와 함께 “범죄와 싸우고 싶은가요? 대학에 가세요. (랩 음악의) 라임을 쓰고 싶은가요? 당신의 머리를 지식으로 채우세요” 같은 내용을 랩으로 소화했다.

“시카고 남부에서는 내일 생활비를 벌려면 매일 초과근무를 해야 한다는 걸 모두 알지요” 같이 자신의 경험담을 녹이기도 했다.

미셸 오바마의 랩 뮤직비디오 제작에 대해 미국 언론들은 오바마 대통령이 추진하는 대학 진학률 높이기 정책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라고 풀이했다.
2013년에도 미셸 오바마는 자신이 주도하는 어린이 건강증진 캠페인 ‘레츠 무브(Let’s Move)’를 홍보하기 위해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이 비디오에서 미셸 오바마가 맡은 역할은 어린이 비만을 퇴치해야 할 필요성을 말로 설명하는 것이었다.

앞서 2013년 2월 미셸 오바마는 NBC방송 토크쇼 프로그램 ‘지미 팰런의 레이트 나이트’에 출연해 코믹 댄스를 선보이기는 했지만 다른 사람이 추는 춤을 따라하면서 웃음을 자아내는 수준이었다.

미국 워싱턴포스트는 미셸 오바마의 랩 실력에 대해 “갈수록 진화한다”고 평가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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