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만 칸. 사진=살만 칸 페이스북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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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인도 영화배우 살만 칸이 무면허 음주 운전으로 노숙자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무죄를 선고받아 논란이 일고 있다.


AFP통신에 따르면 10일 뭄바이 고등법원은 살만 칸에게 과실치사죄를 적용해 징역 5년형을 내렸던 지난 5월 1심 선고를 뒤집고 무죄를 선고했다.

아닐 람찬드라 조시 판사는 이날 "검찰은 2002년 칸이 술에 취한 채 토요타 랜드크루저를 몰다가 뭄바이 교외에 있던 노숙자들을 치었다는 '합리적 의심'을 뛰어넘는 증거를 제시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앞서 칸은 2002년 뭄바이에서 술을 마신 채 운전을 하다 길거리에서 잠을 자던 노숙자 5명을 치어 이 중 1명을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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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시 판사는 칸의 전 보디가드인 라빈드라 파틸이 2007년 결핵으로 사망했으며 그의 진술에는 "여러 오류가 있다"면서 "전적으로 믿을 수 없다"고 했다. 파틸은 사고 차의 운전대를 칸이 잡고 있었다고 진술했다.


이로 인해 인도에서는 유전무죄 논란이 뜨겁게 달아올랐다. 칸은 90편이 넘는 인도 영화에 출연한 인도 영화산업 '발리우드'의 대스타 중 한 명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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