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보고서는 산업은행과 ERI가 2013년 6월 상호 공동연구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양 기관이 공동연구를 통해 내놓은 첫 결과물이다.
특히, 카자흐스탄은 풍부한 에너지자원을 바탕으로 에너지산업이 발달해 있어 발전가능성이 크지만 유동성 위기에 빠진 현지기업을 국내기업이나 은행이 인수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1997년 외환위기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겪은 한국의 은행들이 컨설팅 등을 통해 부실자산정리와 관련한 경험을 카자흐스탄의 은행들과 공유할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강구귀 기자 n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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