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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공공SW 규모 3조7000억원…전년比 0.2%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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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2016년 공공부문 SW·ICT장비 수요예보 설명회 개최

[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내년 공공부문 소프트웨어·ICT장비 사업규모는 3조 6827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대비 0.2% 줄어든 규모다.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와 행정자치부(장관 정종섭)는 1일 코엑스에서 '2016년 공공부문 SW·ICT장비 수요예보 설명회'를 개최하고 2016년 공공부문 SW·ICT장비 수요예보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공공부문 2188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2147개 기관이 응답했다.

부문별로 소프트웨어 구축 예산은 2조 4916억원(전년대비 3143억원, 11.2%감소), 상용소프트웨어 구매는 2791억원(전년대비 459억원, 19.7%증가), 하드웨어 구매는 9120억원(전년대비 2601억원, 39.9%증가)으로 집계됐다.
소프트웨어 구축사업은 운영 및 유지보수사업이 1조 4934억원으로 59.9%, 소프트웨어 개발사업이 6984억원으로 28.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상용 소프트웨어 구매사업은 사무용과 보안분야가 1541억원으로 55.2%를 차지했다.

ICT장비구축사업은 내년 조사시스템의 안정화 및 신뢰성을 확보해 하드웨어 구매 예산이 총 9120억원으로 조사됐다. 세부 장비별로는 컴퓨팅 6757억원(74.1%), 네트워크 2191억원(24.0%), 방송 172억원(1.9%) 순으로 각각 집계됐다.

소프트웨어 구축사업의 규모별로 살펴보면 중소기업 사업영역인 40억원 미만 사업은 올해 6166건(1조 2654억원 규모)에서 내년 6671건 (1조 3642억원 규모)으로 전년대비 7.8% 증가했다.

80억원 이상 사업은 올해 42건에서 내년 40건으로 감소했고, 예산규모는 1조 2417억원에서 8514억원으로 전년 대비 31.4% 감소했다.

발주 기관별로는 국가기관이 1조 4524억원(39.4%), 공공기관이 1조 5340억원(41.7%)을 집행할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발표된 조사결과는 '2016년 공공부문 SW·ICT장비 수요예보 설명회' 와 '소프트웨어 산업정보종합시스템'을 통해 세부 기관 및 사업별로도 정보 검색을 할 수 있다.



심나영 기자 s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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