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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축구영재센터 “숨은 인재 찾아 국가대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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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서영서]

‘골든에이지 프로그램’ 운영…과학적 훈련으로 실력 키워

대한축구협회가 영재센터를 통해 유소년 선수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미래의 국가대표 선수를 육성하고 있다.
전남축구영재센터는 27일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골든에이지 영재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골든에이지 프로그램은 12~16세의 우수한 유소년 선수들을 전국 지역 센터 20곳에서 선발해 과학적인 훈련과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선수를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또 지역센터에서 선발한 우수선수가 광역센터 5곳을 거치면 영재센터에서 나이대별 국가대표 상비군 40명을 선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호남권역인 전남과 전북, 광주, 제주에서는 8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목포 출신 주영재(13) 선수를 비롯한 10명이 선발됐다.

KFA 골든에이지 호남광역센터 명재용 감독은 “전국의 숨은 진주를 찾아 조기교육을 시켜 기술 습득은 물론 세계적인 선수로 거듭나게 하는 프로그램”이라며 “중장기적으로 국내 프로축구의 폭넓은 선수 선발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명 감독은 또 “대한축구협회 골든에이지 프로그램을 통해 유소년 선수들은 제2, 제3의 기성용 선수 같은 국가대표로 성장하기 위해 영하의 날씨에도 연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 유소년들은 전국 20개 시·군센터 및 광역센터 등과 상호교류를 통해 실력을 높이고 아시아 및 세계대회에 참가해 풍부한 경험을 쌓게 된다.



서영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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