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롯데호텔의 객실 특화형 비즈니스 호텔 '롯데시티호텔명동'이 오는 1월6일 개관한다.
롯데호텔의 7번째 업스케일 호텔 브랜드인 롯데시티호텔명동은 지하 4층, 지상 27층에 430실 규모이다. 서울 시내 비즈니스와 쇼핑의 중심지인 명동에 위치한 만큼 인사동, 삼청동, 동대문을 비롯한 주요 관광지에 도보로 이동할 수 있다. 지하철 2호선 을지로 3가역과 인접하여 여의도, 강남, 홍대 등 주요 거점에 30분 내, 인천공항 약 1시간, 김포공항 약 40분만에 이동이 가능하다.
업스케일 뷔페 레스토랑 ‘씨카페(C’cafe)’는 최고층인 27층에 위치해 명동과 청계천을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환상적인 조망을 자랑한다. 총 100석 규모로 신선한 제철 재료로 만든 트렌디한 메뉴를 맛볼 수 있다. 3층에는 간단한 음료를 마시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벤딩 라운지(Vending lounge)’를, 1층에는 편의점 세븐일레븐을 24시간 운영해 투숙객의 편의를 높였다.
또한 개관을 기념한 패키지 2종을 2월29일까지 선보인다. '그랜드 오픈 기념 더 뉴 패키지'는 16만원으로 슈페리어 더블 객실 1박, 씨카페 조식 2인, 유럽피안 홈메이드 레스토랑 빌라드샬롯 맥주권 2매,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불가리 어메니티 5종이 담긴 파우치와 개관 기념 타월로 구성된다.
2종의 패키지는 12월6일까지 예약 고객에 한해 정상가 대비 10% 할인하는 얼리버드 프로모션이 적용된다. 그랜드 오픈 기념 더 뉴 패키지는 14만4000원에, 어라운드 명동 패키지는 16만2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모든 패키지는 세금 별도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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