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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곳곳 김장 봉사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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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일부터 2일까지 중랑구장애인연합회 주관으로 1500포기 김장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 위한 김장 봉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중랑구(구청장 나진구)는 12월1일과 2일 이틀간 중랑구장애인연합회와 함께 자원봉사자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장김치 1500포기를 담궈 장애인 무료급식소에 전달한다.

중랑구장애인연합회(회장 양태경)가 주관해 지체장애인협회 중랑지회 앞마당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무료급식소를 이용하는 장애인 및 홀몸어르신 등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매년 마련됐다.
이에 앞서 구는 지난 27일 서울시립대학교가 연말을 맞아 서울시립대학교종합사회복지관, 총학생회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사랑과 나눔 봉사 활동을 펼쳤다.
김장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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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과 학생, 주민 등 150명이 참여해 직접 담근 김치 5000kg을 지역 내 취약계층 500가구에 나눴다.

또 21일에는 영안복지재단(이사장 양병희)이 배추 2500포기로 정성껏 담근 김치 800상자를 중랑구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이와 함께 상봉1동에 소재한 예정교회(목사 설동욱)는 19일 1000포기의 김장김치를 30여명의 봉사자들이 직접 담가 상봉동 지역 홀몸어르신, 장애인 가정에 나눴다. 이 행사는 12년째 이어지고 있다.

신태화 사회복지과장은 “지역 내 사랑의 김장 나누기 릴레이가 끊이지 않고 이어져 취약계층의 겨울나기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한 사회적 배려계층 복지서비스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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