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고대영 씨가 22대 KBS 사장으로 취임했다.
신임 고대영 사장은 24일 오전 KBS 본관 TV공개홀에서 취임식을 갖고 취임사를 했다.
이어 "KBS가 위기는 공영방송의 숭고한 목적 또한 위기에 처했다는 뜻"이라며 "KBS인들은 위기극복 해법을 모색해야 하고, 그 원칙은 '변해야 한다'에 있다"고 강조했다.
고 사장은 또한 KBS의 존재기반을 구축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고 사장은 "연구동이나 별관 등 KBS의 자산을 재평가하고 사옥신축을 통해 새로운 수익을 창출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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