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의장은 오는 24일 노베르트 람메르트 하원의장과 바바라 슈람 바이에른 주의회 의장 등 독일 의회 지도자들과 만나 한반도 통일과 양국관계 발전 방안 등을 논의한다. 정 의장은 이 자리에서 한반도 평화통일 과정에 필요한 국제적 지지와 공감대를 확산해 나가는데 있어 독일의 협력을 당부할 예정이다.
정 의장의 이번 독일 방문에는 새누리당 강석호·홍일표·박인숙·류지영 의원,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의원 등이 수행했다. 정 의장은 오는 26일 귀국한다.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