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문화교류 양상, '정림사' 위상 살펴
[아시아경제 오진희 기자]국립부여박물관은 중국 뤄양박물관 문물교류전 일환으로 '백제 정림사와 북위 영녕사’전을 오는 24일부터 내년 1월 24일까지 연다.
이번 전시는 정림사지에 대한 그 동안의 발굴 성과를 모아 사비도성의 중심에 위치한 정림사의 위상과 백제~고려시대의 사찰 운영에 대한 면모를 파악하고자 기획됐다.
부여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우리 관과 뤄양박물관과의 지속적인 우호관계에 따른 성과이며, 또한 올해는 백제 정림사지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어 매우 뜻 깊은 전시가 되리라 기대한다"고 했다.
오진희 기자 valer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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