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27일까지 8개 중·고등학교 대상 찾아가는 '전공과 진로 탐색 체험' 프로그램 운영... 대학 진학한 선배들로부터 전공·진로 설명 통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 마련
강동구 ‘멘토 스쿨’(2011부터시행) 출신으로 대학에 진학한 지역의 우수인재 중 30여개 전공(18개 대학), 45명을 선발, 지역내 중·고교를 찾아가 전공·진로 설명회 및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학교로 직접 찾아가서 운영, 접근성 및 시간 제약을 최소화, 다수의 학생들이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방향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기대를 하고 있는 체험프로그램 중 하나는 로봇학과에서 준비중인 로봇체험 시간으로 이공계 전공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학교에서 체험하지 못한 이색적인 체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정수 교육지원과장은 “앞으로 학과 설명회를 넘어 체험프로그램 및 개별 전공·진로 상담 프로그램으로까지 확대, 진로·전공 정보에 대한 갈증 해소를 위한 다각적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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