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에프티이앤이는 매출 106억6000만원으로 전분기 대비 30% 감소했다고 밝혔다. 영업손실도 11억2000만원을 기록, 적자전환 했다.
에프티이앤이는 나이키사로부터 주문이 시작되는 4분기부터는 매분기 실적이 향상될 것이고, 본격적인 주문이 들어오게 될 2016년부터는 큰 폭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에프티이앤이는 지난 3일 미국 오리건주 나이키 본사에서 독점 계약을 축하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나이키 핵심 임원들과 박종철 대표 등 에프티이앤이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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