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유익환 의원(태안1)이 도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1년~올해 유사한 유형의 민원이 두 차례 이상 반복된 건수는 총 325건으로 집계된다.
특히 ▲초·중학교 설립 ▲특수교사 법적 인원 확보 ▲각종 심사·규정에 대한 이의 제기 등인사와 체육 분야에서의 민원은 좀처럼 해결되지 않는 고질적 민원으로 분류된다.
지역별 현황에선 천안과 아산지역에서 적체된 민원 건수가 상당비중을 차지했다. 유형별로는 진정 59%, 질의 15%, 건의 7%, 기타 20% 순으로 집계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신속하고 공정한 민원처리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며 “다만 반복적으로 제기되는 민원이 발생하고 있는 만큼 이를 민원인의 입장에서 생각, 대처해 skr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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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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