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가 2014년 시행한 '임신 및 육아와 관련된 빅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임신과 육아 과정의 엄마들 키워드 중 85% 이상이 '걱정', '고민', '힘듦' 등 부정적이었다. 하기스 모멘트캠 캠페인은 행복한 육아에 대한 고민에서 탄생했고 그런 만큼 호응도 남달랐다.
양방향 카메라인 모멘트캠은 엄마의 시선에서 바라로는 아기, 아기의 시선에서 바라보는 엄마의 모습을 모두 담을 수 있고, 엄마가 간직하고 싶지만 지나쳐버린 순간까지도 저장할 수 있다. 간직하고 싶은 상황이 발생한 순간, 엄마캠의 '모멘트 버튼'을 누르면 그 시점으로부터 앞뒤 2분 가량의 영상을 기록 할 수 있게 된다. 아기의 첫 걸음마나 처음 말할 때와 같은 소중한 순간이 순식간에 지나가 기록으로 남겨두지 못하는 아쉬움을 해소할 수 있게 된 것.
한편, 대한민국광고대상은 1994년 시작돼 올해로 22주년을 맞은 국내 최대 규모의 광고제로, 영상, 디자인 등 본상 8개 부문과 공익 광고 등 특별상 9개 부문에서 수상작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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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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