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집적IT인프라협의회 공식출범
[아시아경제 강희종 기자]국내 인터넷데이터센터(IDC)사업자와 서버 제조사들이 공동 참여한 고집적 IT인프라 협의회가 공식 출범했다.
고집적 IT인프라 협의회는 지난 4일 경기도 안양시 평촌 스마트밸리 소재 LG유플러스 평촌 메가센터에서 창립 총회를 갖고 LG유플러스 구성현 데이터사업담당이 초대회장으로 선출했다고 9일 밝혔다.
협의회에는 LG유플러스, 한국휴렛팩커드(HP), 인텔코리아, 한국후지쯔, 슈퍼마이크로, 한국화웨이, 레노버 등 서버 업체들이 참여했다.
협의회는 LG유플러스 구성현 데이터사업담당을 초대 회장, 한국휴렛팩커드 강성익 상무를 부회장으로 선임했다. 앞으로 ▲공동 세미나 기획 및 개최 ▲공동 마케팅 프로그램 ▲고집적 서버 구축과 관련한 기술적 분석/해결/개발 공동 진행 ▲고집적 전환 인증 프로그램 개발 등 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구성현 고집적 IT인프라협의회 초대회장은 "협의회 창립을 계기로 고집적 IT 인프라 환경 우수성 및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관련 세미나 주최, 고집적 전환 사례 연구, 기술 협력 등 프로그램을 전개해 낙후된 국내 IT 인프라 고도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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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전세계 정보기술(IT) 인프라 시장에서 한국의 IT 인프라는 후진국 수준에 머물러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장조사 전문기관 텔레지오그래피(Telegeograpy) 2015 조사에 따르면 북미, 유럽, 아시아 지역의 주요 데이터센터 사업자의 경우 랙당 평균전력 6킬로와트(kW)이상을 사용하는 비율은 65%이다. 북미 지역의 경우 이 비율이 전체 데이터센터의 84%에 달한다. 국내 랙당 평균 2.5~2.8kW의 저밀도 수준이며 랙당 6kW이상 사용률은 1% 미만에 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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