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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급격한 추위에 겨울옷 매출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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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기 대비 9.3% 신장, F2F 매출 6.2% 늘어
홈플러스, 급격한 추위에 겨울옷 매출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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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 홈플러스가 급격한 추위에 겨울옷 매출이 상승했다. 지난달 27일부터 2일까지 일주일간 홈플러스에서 전체 의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3% 신장했으며 겨울 시즌 상품 판매에 돌입한 F2F 매출은 6.2% 늘었다.

아우터류도 크게 늘어 남성복 코트는 14.9%, 점퍼는 68.9%의 매출신장률을 기록했고 여성 점퍼도 7.8% 매출이 늘었다.
또한 머플러, 스카프, 방한마스크 등 시즌 잡화류 매출이 전년 대비 23.3% 신장했으며 장갑 매출과 보온내의 매출도 각각 전년 대비 58.9%, 10.3%의 신장률을 기록했다.

겨울철이 다가오자 홈플러스 SPA 패션브랜드 F2F는 겨울 신상품 400여 종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코트를 비롯해 기모, 퀼팅, 라이트 패딩 등의 소재를 사용해 보온성을 높인 아우터류를 대거 선보인다.

남성 코트는 엉덩이를 덮는 기장과 깔끔한 핏으로 수트 위에 입어도 부피감이 적어 활동이 용이하다. 고급스러운 하운드 투스체크(검정이나 흰색 혹은 진하고 엷은 줄무늬로 체크의 형태가 사냥개의 이빨처럼 보이는 데서 유래된 명칭)와 도네갈 원단의 두 가지 스타일로 출시되었으며 가격은 8만9900원이다.
또한 아웃도어나 캐주얼 의류 시장에서 꾸준히 사랑 받는 패딩점퍼의 경우, 울소재 특유의 텍스처를 살린 울라이크 패딩파카(7만9900원)를 새롭게 출시했으며 전체적으로 기장감을 늘려 보온성과 편안한 착용감을 강화했다.

여성용 코트와 패딩점퍼는 다양한 핏과 기장감을 사용했다. 올해는 특히 트렌디한 박시핏과 부드러운 코튼컬러(블랙, 베이지, 핑크)를 사용해 여성스러움을 강조한 박시핏 코트(7만9900원)가 인기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패딩점퍼이면서도 슬림한 핏을 강조해 한겨울에도 핏감을 살릴 수 있는 슬림아웃터도 다양하게 출시했다.

여성복 아우터류는 모두 11가지 스타일로 가격은 패딩조끼 2만9900원부터 7만9900원이다.

남성 스웨터는 아우터로 활용할 뿐 아니라 실내에서도 많이 착용하는 아이템으로 지난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가 신장할 정도 매년 인기 품목으로 꼽힌다. 이에 F2F는 올해 남성 스웨터 물량을 20% 늘리고, 스타일 수는 40종으로 대폭 확대했다. 남성 패딩은 업계 최저가 수준인 3만9900원부터 7만9900원까지 다양하게 선보인다.

아동복도 퍼(fur) 기모 원단을 스커트레깅스나 트레이닝복 안감으로 사용해 보온성 및 착용감을 높였다. 또한 퀼팅이나 어깨패치, 밑단 셔링 등 소재와 디자인의 디테일을 높여 더욱 트렌디하게 업그레이드했다. 아동 점퍼는 3만9900원부터 판매한다.

홈플러스는 5일부터 18일까지 전국 매장에서 F2F 플리스 의류 2장 이상 구매 시 20%를 할인해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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