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與 "한중일 공동선언 환영…3국 협력 발전 초석되길"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새누리당은 1일 열린 한일중 정상회의에 대해 "이번 정상회의에서 이루어낸 성과가 3국 협력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는데 초석을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공동선언문 채택에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이번 공동선언문은 3국 정상회의 정례화, 경제·사회 부문의 협력확대 등 3국 협력 체제 강화를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영우 새누리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동북아 3국 협력의 첫걸음을 내딛으며 동북아 평화협력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며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북핵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방안 강화와 6자회담의 조속한 재개에도 인식을 함께 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번 한일중 3국이 북핵문제에 공동인식을 가지고 있는 만큼 북한의 도발에도 적극적이고 단호한 자세로 대응해 나가주기를 바란다"고 주문했다.

김 수석대변인은 또 "오늘 정상회의를 통해 협력적, 전략적 동반자임을 인식하고 진정한 동반자 관계를 구축해 3국 협력체제가 정상화된다면 동북아시아에서 평화와 협력의 질서를 세워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새누리당은 이번 공동선언문의 실행을 위해 뒷받침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외국인환대행사, 행운을 잡아라 영풍 장녀, 13억에 영풍문고 개인 최대주주 됐다 "1500명? 2000명?"…의대 증원 수험생 유불리에도 영향

    #국내이슈

  • "화웨이, 하버드 등 美대학 연구자금 비밀리 지원" 이재용, 바티칸서 교황 만났다…'삼성 전광판' 답례 차원인 듯 피벗 지연예고에도 "금리 인상 없을 것"…예상보다 '비둘기' 파월(종합)

    #해외이슈

  • [포토] '공중 곡예' [포토] 우아한 '날갯짓' [포토] 연휴 앞두고 '해외로!'

    #포토PICK

  • 현대차 수소전기트럭, 美 달린다…5대 추가 수주 현대차, 美 하이브리드 月 판매 1만대 돌파 고유가시대엔 하이브리드…르노 '아르카나' 인기

    #CAR라이프

  • 국내 첫 임신 동성부부, 딸 출산 "사랑하면 가족…혈연은 중요치 않아" [뉴스속 용어]'네오탐'이 장 건강 해친다?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