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틸리티, 발전용 가스판매 둔화…당분간만 이어질 것"
[아시아경제 김원규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유틸리티 업종에 대해 높은 전력예비율로 발전용 가스판매 둔화는 당분간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력예비율은 두 자리수 이상을 유지하고 있어 발전용 가스 판매량은 감소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신민석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LNG 발전은 첨두수요 중심으로 운영된다"며 "높은 전력예비율이 지속된다면 발전용가스 판매량의 감소는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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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제7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의한 발전원 구성의 변화는 긍정적이라는 평가다. 신 연구원은 "예정되었던 석탄화력설비 4기 건설이 철회되고 원전 2기만 늘어날 것"이라며 "또한 2017년 6월 이후 고리원전 1호기는 영구정지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이번 전력계획은 LNG 발전량 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된다"며 "판매은 2016년까지 감소해 단기적으로 부정적이겠지만 2017년부터 증가세 전환된다"고 덧붙였다.
김원규 기자 wkk09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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