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골한옥마을 전통정원 '청학지'(사진=서울시)

▲남산골한옥마을 전통정원 '청학지'(사진=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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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바쁜 일상 속에서 '단풍나들이'를 계획 중인 시민이라면 서울 도심 한 가운데 남산골한옥마을 전통정원을 찾아 보는 것이 어떨까.


서울시에 따르면 '남산골 제모습찾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998년 조성된 남산골한옥마을 전통정원에는 총 6만4684㎡의 부지에 단풍 등 가을 정취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소재들이 마련돼 있다.

비단잉어들이 살고 있는 청학지(1010㎡) 주변에는 아름다운 갈대숲과 단풍이 조성돼 있고, 선비들이 학문과 풍류를 즐기던 '관어정'에는 눈을 시원하게 만드는 폭포수도 흐르고 있다.


한옥마을에서는 가을 풍경 외에도 각종 문화체험행사를 즐길 수 있다. 우선 천우각 무대에서는 매일 오후 전통무예인 태권도 시험을 볼 수 있으며, 피금정 마당에서는 땅따먹기, 윷놀이, 비석치기 등 다양한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도 준비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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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매주 주말에는 전통문화체험장에서 미니솟대, 장승, 짚공예 등을 배워볼 수 있으며, 한옥마을마당에는 매주마다 색다른 만들기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강희은 시 역사문화재과장은 "깊어가는 가을, 가족과 함께, 연인과 함께, 친구들과 함께 아름다운 정원에서 초록에 지쳐 붉게 물든 단풍에 흠뻑 취하고 우리 전통문화도 체험해 볼 수 있다"며 "앞으로 전통공예 전시판매장과 얼음 썰매장을 마련하여 시민들에게 더 많은 볼거리와 체험 거리를 제공 하겠다"고 말했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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