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나주역 힐데스하임' 28일부터 계약

[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평균 청약경쟁률 1.3대 1을 기록하며 순위 내 마감에 성공한 'KTX나주역 힐데스하임'이 이달 28~30일 계약을 진행한다.

'KTX나주역 힐데스하임'은 지하 1층, 지상 16~19층 규모의 아파트 5개동, 총 320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전 가구 단일 70㎡타입으로 판상형, 4베이(Bay) 구조다. 계약금은 1000만원이며, 중도금 60%는 전액 무이자 지원된다. 분양가는 3.3㎡당 610만원 대다.

주방 자체를 넓게 구성하는 '와이드 주방' 컨셉을 적용하고 드레스룸 채광과 환기가 가능하도록 설계한 '채광형 드레스룸'을 도입했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전남 나주 송월택지지구는 KTX호남선 나주역 북측 인근에 조성되며 서쪽으로 13번 국도를 끼고 있는 교통 요충지다.특히 나주 혁신산업단지와 가까워 수혜효과가 기대되며 인접한 나주시청 방면이나 광주ㆍ전남혁신도시 방면 진출입이 쉽다.

견본주택은 광주지하철 김대중컨벤션센터역(마륵) 1번 출구에서 도보 3분 거리(광주 서구 마륵동 168-63)에 있다. KTX나주역 인근에 현장홍보관을 운영한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