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重, 경남창조센터와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총상금 5000만원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두산중공업은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미래창조과학부·경상남도와 함께 '제2회 I-Gen Challenge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I-Gen은 아이디어(Idea), 상상력·창의성(Imagination)과 혁신(Innovation)의 'I'와 세대를 뜻하는 Generation의 'Gen'을 합성한 것으로, 새로운 아이디어와 혁신을 만들고 키워나가는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의 비전이 담겼다.두산중공업은 기술창업 활성화와 지역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지난 1월에 이어 올해로 2회째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두산중공업은 다음달 9일까지 우수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예비창업자·스타트업·벤처·중소기업의 참가신청을 받고, 서류심사 및 PT심사를 거쳐 11월 말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공모분야는 ▲청년아이디어 부문 ▲Jump-up 중소기업 부문 ▲ 6차산업 비즈니스모텔 부문 등 3개 부문이며 상금은 총 5000만원이다.

참가 희망자는 창조경제타운 공모전 사이트(https://www.creativekorea.or.kr/contest)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