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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 한국스페셜올림픽에 공식 활동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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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SPA 브랜드 유니클로는 11월2일부터 7일까지 한국스페셜올림픽이 개최하는 '2015 스페셜 유니 페스티벌' 및 '2015 플로어하키 대회'에 후리스 700장을 후원한다.

한국스페셜올림픽은 발달장애인들에게 지속적인 스포츠훈련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신체 적응력을 향상시키고, 더 나아가 사회구성원으로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하는 비영리국제 스포츠기구이다. 한국스페셜올림픽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통합스포츠(Unified Sports®)를 국내에서 지속적으로 개최함으로써 선수 저변 확대를 도모하고 더 나아가 통합플로어하키 종목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유니클로는 지난 2012년부터 한국스페셜올림픽 공식 후원사로 활동해왔으며,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430여명의 선수단을 비롯해 총 700명의 참가자 전원에게 후리스를 지원한다. 유니클로는 '유니클로와 함께하는 한국스페셜올림픽 투게더 위 워크'를 개최하고 세계대회에 출전하는 한국대표선수단에게 공식활동복을 후원하는 등 스페셜올림픽과 함께 다양한 장애인 관련 행사를 지원하고 있다. 현재 7명의 스페셜 올림픽 선수가 직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유니클로는 한국스페셜올림픽 후원을 비롯해 활발한 장애인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 2010년부터 한 점포당 1인 이상의 장애인 직원 근무를 목표로 중증 장애인 직원 채용 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현재 총 93명의 중증 장애인 직원이 근무하고 있는 유니클로는 고용노동부가 지정한 기업의 장애인 의무 고용률인 2.7%를 훌쩍 넘어서는 3.71%의 장애인 고용률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이와 같은 노력을 인정 받아 2014년과 2015년 '장애인고용촉진대회'에서 각각 '장애인 고용 촉진 유공자 부문 이사장상'과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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