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충호 현대차 사장 "올해 내수목표 초과 달성 가능"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김충호 현대자동차 사장은 올해 내수목표를 초과해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충호 사장은 27일 서초구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진행된 '마음드림(DREAM)' 행사 이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김 사장은 "내수 판매가 지난달부터 많이 만회되고 있다"면서 "작년보다 판매량이 많이 초과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차는 올해 글로벌 판매 목표 505만대, 이중 내수 판매 목표는 69만대로 잡고 있다. 현대차의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내수 판매량은 49만7867대다.
김 사장은 "최근 시장에서 레저용 차량(RV)이 대세인데 우리가 차종이 좀 부족한 점은 있다"면서도 "승용차 부문에서 아반떼 신차 나오면서 판매가 늘 것이고 싼타페도 잘 팔리고 있어 4분기에는 많이 판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독일 폭스바겐 그룹의 배출가스 조작 논란에 따른 반사이익 여부에 대해 "특별히 없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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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차 전략과 관련해서 김 사장은 "내년에 하이브리드차가 먼저 나오고 단계적으로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순수 전기차가 출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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