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형 허리케인 '퍼트리샤', 최고등급으로 발달…"대재앙 일으킬 수 있어"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AP와 AFP 통신 등 외신들은 초대형 허리케인 '퍼트리샤'가 최고등급인 '카테고리 5(5등급)'로 발달했다고 보도했다. 퍼트리샤는 멕시코 서부 태평양 연안을 향해 돌진하고 있다.
미국 국립허리케인센터에 따르면 퍼트리샤의 중심부 최대풍속은 이날 오후 시속 260㎞로 올라갔다. 중심부 풍속이 시속 249㎞를 넘어가면 5등급으로 분류된다.
퍼트리샤는 이르면 이날 밤 또는 23일 오전 중(현지시각) 멕시코 연안에 상륙해 6∼12인치(15.2∼30.5㎝)의 비를 뿌릴 것으로 예보됐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최대 20인치(51㎝)의 폭우가 쏟아질 전망이다.
센터 측은 퍼트리샤가 상륙 직전 다소 약해질 것으로 예상하면서도 "육지에 도달할 때에도 여전히 극도로 위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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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 소속의 기상학자인 데니스 펠트겐도 AP에 "퍼트리샤는 극히 위험하며 잠재적으로 대재앙을 일으킬 수 있는 허리케인"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멕시코 연방정부는 콜리마·나야리트·할리스코 등 3개 주 56개 지방자치단체에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산 블라스부터 푼타 산 텔모까지 이르는 태평양 해안에 허리케인 경보를 발령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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