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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행안전시설 국제회의, 21일 인천 영종도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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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국내외 항행분야 전문가 200여명이 모여 '항행안전시설 안전관리 및 차세대 항행시스템 대응전략'을 논의하는 국제회의가 21일 오전 9시 인천 영종도 하얏트호텔에서 열린다.

이번 회의는 최근 세계적으로 항행안전시설이 위성 기반 시스템으로 빠르게 전환되는 시기에 맞춰 국내외 차세대 항행시스템 발전계획 등 항행안전시설 분야의 중요한 정책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항행안전시설이란 항공기 항행에 필요한 거리ㆍ방위각ㆍ착륙각도, 활주로 중심선, 공항위치 등 정보를 제공해 항공기가 안전하게 목적지까지 비행하도록 지원해 주는 필수 시설이다.

이날 국토교통부는 항행안전시설 중장기 연구개발 계획과 개선 추진 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전문가들의 토론과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듣을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항행안전시설 중장기 연구개발 계획 및 개선 추진방향(국토부), 인천국제공항공사 항행시설분야 안전관리시스템 운영현황(인천국제공항공사), 유럽의 최신 항공교통관리(ATM) 자동화 기술 동향(INDAR, 스페인 항행시설업체), 차세대 항공이동통신망(VDL) 구축 현황(한국공항공사), 무인기 안전운항을 위한 통신링크 표준화 동향(항공우주연구원), 항행서비스 대역의 전파간섭 해외 사례 및 대응방안(한국전자통신연구원), 초정밀 GPS위성항법시스템(SBAS)을 연계한 항행안전 발광 다이오드(LED) 시스템 조명(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7개의 주제발표와 전문가 토론이 이어진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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