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자 스마트시계 DOT·홍채인식 보안기술 이리언스 최우수 기업상
3D음향기술 소닉티어는 최고 인기상


[아시아경제 강희종 기자]한국의 벤처기업들이 국제 무대에서 기업가정신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18일 미래창조과학부와 KIC(글로벌혁신센터)-유럽에 따르면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ITU 텔레콤 월드 2015'에서 국내 스타트업인 DOT와 소닉티어(Sonictier)가 각각 최우수 기업상과 최고 인기상을 수상했다.


유엔 산하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이 150주년을 기념해 개최한 이번 ITU 텔레콤 월드 2015는 'ICT 혁신을 엑셀러레이션 하자'는 주제로 전 세계 스타트업과 투자자를 연결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전 세계 21개국에서 240여개가 넘는 우수 중소기업, 스타트업들이 참가했다.

ITU텔레콤월드에서 최우수 기업가정신상을 수상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ITU 사무총장(왼쪽 두 번째)과 KIC-유럽 이수현씨(왼쪽 세 번째, DOT 김주윤 대표 대리).(사진=미래부)

ITU텔레콤월드에서 최우수 기업가정신상을 수상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ITU 사무총장(왼쪽 두 번째)과 KIC-유럽 이수현씨(왼쪽 세 번째, DOT 김주윤 대표 대리).(사진=미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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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C-유럽은 이번 행사에 독립 전시관을 운영해 국내 ICT 스타트업들을 홍보했으며 이중 DOT와 쇤티어가 좋은 성과를 거둔 것이다.


최우수 기업가상은 투자자 등으로 구성된 심사단이 평가해 가장 혁신적이고, 전도유망하며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한 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5개 기업에만 그 영광이 돌아갔다.


DOT는 세계 최초 점자 스마트 시계를 개발해 '2014년 창조경제대상' 미래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지난 8월 타임지에 혁신적인 제품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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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와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지원으로 참가하누 이리언스(IRIENCE)도 최우수 기업가상을 수상, 5개 기업중 2개를 한국이 차지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홍채인식 보안 기술을 선보인 이리언스는 참여국별로 대표 1개 스타트업에게 주어지는 우수상도 받았다.


소닉티어가 수상한 최고 인기상은 방문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받은 단 하나의 기업에 주어지는 상이다. 소닉티어는 전자통신연구원(ETRI)의 연구 성과를 상용화로 연결한 공공기술사업화 성공 사례 기업으로, CGV 등 국내 16개 영화관에 실감나는 3D 음향을 만드는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강희종 기자 mindl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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