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총괄회장은 이날 호텔롯데 34층 집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신동주 전 부회장에 대한 위임장이 모두 본인 뜻이냐'고 묻는 질문에 "한국 풍습이나 일본도 그렇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롯데그룹은 이날 신동주 전 부회장 측으로부터 신 총괄회장에 대한 경비 인력 교체를 요구받는 과정에서 호텔롯데 34층의 신격호 회장 집무실을 전격 공개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