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박 시장은 17일 오후 2시 성북구 정릉 개울장을 방문해 둘러본 후 지역상인·주민·청년 등과 간담회를 갖는다.
오후 5시15분에는 마포구 공덕역 인근 경의선 폐션 부지에 서는 '늘장'을 찾는다. 박 시장은 '늘장'에서 현장 관계자들과 만나 늘장을 통해 변화된 지역경제 모습과 파급효과에 대해 의견을 청취한다.
이어 오후 6시에는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공원 인근에서 열리는 '서울 밤 도깨비 야시장'을 찾아 직접 김치볶음밥을 만들어 판매할 예정이다.
시가 지난 7일부터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 대장정은 현장의 목소리를 시 일자리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박 시장이 일자리 현장 99곳을 찾아 직접 일자리 현장을 체험하고 시민 의견을 듣는 프로젝트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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