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NBA 스타, 성매매업소서 1주일 파티 후 의식 잃어…현재 위독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미국 프로농구(NBA) 선수였던 라마 오돔(35)이 네바다 주 사창가에서 의식을 잃은 채로 발견됐다.
14일(현지시간) 미국 언론들에 따르면 오돔은 전날 오후 네바다 주 크리스털의 '러브 랜치'(Love Ranch)라는 성매매 업소에서 의식을 잃었다. 그는 1주일간 이곳에 머물면서 지인들과 파티를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제시 잭슨 목사는 로스앤젤레스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오돔이 현재 산소호흡기를 낀 채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다"면서 "현재 병실에는 전처인 클로에 카다시안과 친구들이 찾아와 기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병원 관계자는 "오돔이 최소 한 차례 뇌졸중을 경험하는 등 심한 뇌손상을 입은 상태"이며 "당초 헬기를 통해 병원으로 옮기려고 했으나,큰 키(208㎝) 때문에 구급차로 이송됐다"고 말했다고 NBC 방송은 전했다.
실제로 그는 사창가에서 약초로 만든 발기부전 개선제를 복용하고 음주를 했으며, 최근 생활고에 시달려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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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오돔은 1999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4순위로 LA 클리퍼스에 지명돼 NBA에 진출한 오돔은 득점과 리바운드, 어시스트 등 3박자를 갖춘 재능있는 선수로 각광을 받았다.
이후 오돔은 전성기 시절인 2009년 유명 모델인 클로이 카다시안과 결혼했으나 2013년 이혼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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