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롯데칠성, 씨에치음료 음료 부문 흡수합병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 롯데칠성 음료는 계열사 씨에치음료를 음료 제조·판매 부문과 생수 제조·판매 부문으로 인적분할하고, 씨에치음료의 음료 제조·판매 부문을 흡수합병한다고 14일 공시했다.

롯데칠성과 씨에치음료의 합병 비율은 1대 0이다. 회사 측은 "롯데칠성이 씨에이치음료 주식 전부를 취득하므로 모회사가 100% 자회사를 흡수합병하게 되는 이 합병은 신주발행의 실질적인 효과가 없다고 볼 수 있고, 주권상장법인인 롯데칠성으로서는 소액주주 권익 보호의 관점에서도 합병신주를 추가적으로 발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보기 어렵다"며 "이런 점을 고려해 합병비율을 1대 0으로 해 합병신주를 발행하지 않는 방식으로 합병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회사 측은 "자회사 음료공장 통합을 통한 관리 효율성 증대와 시장경쟁력 강화, 주력제품 수급 안정화를 위해 합병한다"고 설명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서울대병원·세브란스, 오늘 외래·수술 '셧다운' "스티커 하나에 10만원"…현금 걸린 보물찾기 유행 '바보들과 뉴진스' 라임 맞춘 힙합 티셔츠 등장

    #국내이슈

  • 밖은 손흥민 안은 아스널…앙숙 유니폼 겹쳐입은 축구팬 뭇매 머스크 베이징 찾자마자…테슬라, 中데이터 안전검사 통과 [포토]美 브레이킹 배틀에 등장한 '삼성 갤럭시'

    #해외이슈

  • [포토] 붐비는 마이크로소프트 AI 투어 이재용 회장, 獨 자이스와 '기술 동맹' 논의 고개 숙인 황선홍의 작심발언 "지금의 시스템이면 격차 더 벌어질 것"

    #포토PICK

  • 고유가시대엔 하이브리드…르노 '아르카나' 인기 기아 EV9, 세계 3대 디자인상 '레드닷 어워드' 최우수상 1억 넘는 日도요타와 함께 등장한 김정은…"대북 제재 우회" 지적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