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교육부는 14일부터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인 '케이무크(K-MOOC)' 시범서비스를 개통한다고 13일 밝혔다.


K-MOOC 서비스에는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등을 비롯한 대학 10곳의 27개 강좌가 무료로 제공된다. 강좌는 오는 26일과 다음달 2일에 나눠 시작된다.

수업을 듣고 싶은 사람은 K-MOOC홈페이지(http://kmooc.kr)에 접속해 원하는 강좌를 선택한 후 강좌별로 정해진 일정에 따라 수강하면 된다. 수강신청은 이메일 인증을 통해 홈페이지에 가입한 후 가능하다.


강좌는 각 대학 교수들이 직접 운영한다. 또 수강생들이 교수의 과제나 퀴즈 등을 치뤄 평가 점수를 통과하면 대학교수 명의의 이수증도 받을 수 있다.

교육부는 27개 강의로 내년까지 시범운영한 후 점차 강좌수를 늘려 2018년 500개 이상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K-MOOC의 출범으로 일과 학습을 같이하는 성인 평생학습에 새로운 지평이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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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크(MOOC)는 학습자의 제한없이 누구나, 무료로, 인터넷을 통해 대학강의를 수강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개강좌로 교수와 수강생, 수강생간의 양방향 학습이 가능하다.


2012년 코세라를 비롯한 무크 기업에서 하버드, MIT, 스탠포드대 등 명문대학 강의를 무료로 녹화, 온라인으로 제공해 큰 인기를 끌었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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