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타면세점 상생에 초점…될 때까지 한다"

동현수 두산 사장 "5년 간 영업익 5000억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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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동현수 두산 두산 close 증권정보 000150 KOSPI 현재가 1,596,000 전일대비 24,000 등락률 +1.53% 거래량 108,850 전일가 1,572,000 2026.04.30 15:30 기준 관련기사 코스피, 하락 출발 후 보합…코스닥도 약보합 '미·이란 휴전' 소식에 코스피 5%↑…매수 사이드카 발동 [특징주]포트폴리오 다각화 중인 두산, 14% ↑ 사장은 '상생형 면세점'을 두타면세점의 청사진으로 제시, 면세 사업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사업자로 선정될 경우 5년 동안 5000억원의 영업이익을 자신했다. 이번 입찰에서 사업권을 따내지 못한다고 하더라도 "될 때까지 한다"는 계획이다.


동 사장은 12일 저녁 동대문 두산타워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지고 "사업자로 선정되면 내년 6월 면세점을 오픈, 첫 해 매출 5000억을 전망한다"면서 "2년차에 1조원대의 매출, 5년 간 5000억원의 영업이익을 낼 것"이라고 밝혔다.

지향점은 '상생형' 면세점이다. 그는 "면세점 사업에서 발생하는 영업이익의 최소 10%를 순수한 기금으로 사회에 환원하고 별도 재원을 들여 중소·중견기업을 지원할 것"이라면서 "전체 면적의 40%를 국내 브랜드로 채우는 등 상생 면세점으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사업자로 선정될 경우, 특허를 잃는 사업장에서 이탈할 인력도 흡수할 계획이다. 동 사장은 "인력은 기존 관련 인력을 최대한 흡수할 것"이라면서 "면세사업부 직원 전원을 정규직화하고 소외·취약계층을 10% 이상 채용, 청년 고용비율 46%를 달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사업자로 선정될 경우, 기존 사업자와 거래하던 협력사와 최대한 이어서 거래를 함으로써 협력사들의 비즈니스 손실을 최소화할 계획"이라면서 "아울러 기존 물류사업자의 설비와 시설을 그대로 사용하는 방안으로 진행하고 있음"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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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국내 브랜드를 매년 30개 이상 발굴해서 면세점 통한 글로벌 판로 지원할 것"이라면서 "그 동안 두타가 발굴한 디자이너가 160여 명에 이르는 데서 보듯 계획을 곧바로 실행에 옮길 수 있는 네트워크와 기반 갖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입찰에서 사업권을 획득하지 못하더라도, 올해 8월 발족한 태스크포스(TF)팀은 해체되지 않을 예정이다. "될 때까지 한다"는 계획이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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