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스트릿츄러스가 핫도그 빵 대신 갓 튀겨낸 츄러스를 사용해 바삭한 식감을 살린 신개념 핫도그 ‘츄로 핫도그’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츄로 핫도그는 일반적인 핫도그 빵이 아닌 스트릿츄러스의 시그니쳐 메뉴인 츄러스로 육즙 가득한 소시지를 감싸 만든 핫도그라 고소하면서도 바삭바삭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소시지는 기름에 튀기지 않고 물에 데쳐 사용함으로써 칼로리와 느끼함은 줄이고, 츄러스와의 조화로운 맛을 살렸다. 두툼한 소시지와 핫도그 용으로 더 크게 개발된 츄러스가 어우러져 한끼 식사대용으로도 안성맞춤이다.
소상우 스트릿츄러스 대표는 “이태원 경리단길의 줄 서서 먹는 츄러스 열풍의 주역인 스트릿츄러스를 찾아주시는 고객들에게 또 한번의 특별한 맛을 선사하기 위해 평범한 빵 대신 귀리, 호밀 등 7가지 곡물의 영양이 가득한 바삭한 츄러스로 소시지를 감싼 ‘츄로 핫도그’를 출시하게 됐다”며 “올 가을, 츄로 핫도그가 선사하는 특별한 맛과 함께 든든하게 천고마비의 계절을 보낼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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