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히든싱어4'에 출연한 가수 김진호가 2라운드 만에 탈락해 충격을 안겼다.
10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4'에는 그룹 SG워너비의 김진호가 원조 가수로 출연했다.
1라운드와 마찬가지로 판정단의 의견은 첨예하게 갈렸다. 김진호는 김용준의 예상대로 2번 커튼 뒤에서 등장했다. 최희는 2번이 절대 김진호가 아니라고 주장했다.
이에 김진호는 2라운드에서 기권한 1명을 제외하고 99표 중 45표를 받아 탈락했다. 모두들 믿을 수 없다는 분위기였다. 김진호의 탈락에 한 모창 능력자는 눈물까지 흘렸다.
그는 "새로운 도전이었다. 지금 이 자리에서 저를 많이 돌아보고 반성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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