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디자인 공모전 입고싶은 우리 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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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진희 기자]청바지와 어울리는 우리 옷 '한복'. 한복에 현대 패션을 결합한 디자인들이 눈길을 끈다. 한복을 둘러싼 장신구, 소품, 중고 한복 등 다양한 한복 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이색 플리마켓도 있다. 정조의 어머니이자 사도세자의 부인인 혜경궁 홍씨의 서거 200주년이 되는 해를 맞아 ‘한중록’에 등장하는 조선시대 중후기 복식도 만날 수 있다.


9일부터 13일까지 옛 서울역 자리 '문화역서울284'에서 ‘한복문화공감, 입고 싶은 우리 옷’ 행사가 펼쳐진다. 한복의 문화적 가치 제고와 한복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한복진흥센터가 마련한 행사다.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의 부설기관으로 설립된 한복진흥센터는 전통문화의 중심인 한복이 지닌 고유성을 회복하고, 현대사회의 시대적 요구와 흐름에 발맞춰 ‘입어야 하는 옷’, ‘입고 싶은 옷’, ‘세계가 입는 옷’으로 한복이 자리매김하기 위한 다각적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입어야 하는 옷’ 한복의 가치 제고를 위해 한복 e-뮤지엄 구축연구를 비롯한 한복문화연구, 찾아가는 한복문화교육, 광복 70주년 기념 한복 특별전 ▲ ‘입고 싶은 옷’으로서의 대중적 한복 개발을 위한 신한복 프로젝트, ‘한(韓)디자인, 입고 싶은 우리 옷 공모전’▲ ‘세계가 입는 옷’으로 한복 대표축제인 ‘한복의 날‘ 개최, 한복 세계화 패션전시관 및 이미지 조성사업, 한불상호교류의 해 프랑스장식미술관 한복특별전 패션전의 모습을 망라해 보여준다.


한복 플리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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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록 고증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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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마켓·체험 등 다양한 테마로 구성한 이번 행사에는 2014, 2015 신한복 프로젝트 상품과 온오프라인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신한복 브랜드를 한자리에 모아 놓은 편집샵이 개설된다. 최신 경향의 신한복을 직접 눈으로 살펴보고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입이 가능하다.

민간단체들의 참여를 통해 한복과 관련한 장신구, 소품, 중고 한복 등 다양한 한복 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플리마켓이 진행된다. 이색적인 한복 소품뿐 아니라 버선 등을 직접 만들어보거나 한복 스타일링을 배워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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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진흥센터의 민간단체 한복사업 지원 사업 중 하나로 진행되는 ‘한중록 고증전’이 진행된다. 정조의 어머니이자 사도세자의 부인인 혜경궁 홍씨의 서거 200주년이 되는 해를 맞아 그의 작품인 ‘한중록’에 등장하는 한복들을 중심으로 그 시대 배경이 되는 조선시대 중후기 복식을 고증한다.


최정철 한복진흥센터 센터장은 “한복은 새로운 ‘문화융성’의 화두로 제시되고 있는 전통문화의 대표 유산이자 최근 한류 붐으로 인해 세계적으로도 주목받고 있는 우리 옷”이라며 “이번 ‘한복문화공감, 입고 싶은 우리 옷’ 행사를 통해 한복이 주요한 문화콘텐츠로 그리고 새로운 한류콘텐츠로 자리매김하는 데 촉발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오진희 기자 valer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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